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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삼정맨파워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

업무협약 맺고 철도역사 청소업무에 산재근로자 채용 추진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5-07-13 15:34 송고
 © News1

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의 재취업을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잡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코레일 철도역사 청소용역업체인 ㈜삼정맨파워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산재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재취업이 쉽지 않은 중장년 산재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삼정맨파워는 공단 추천을 받은 산재근로자들을 청소업무 등 환경미화직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산재근로자들을 돕는다.

이재갑 이사장은 "산재근로자들은 업무능력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할 의욕이 강하지만 사업주가 원직장 복귀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산재근로자 중에서도 중증장애를 입은 근로자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알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공단 재활사업부(052)704-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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